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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주민자치위 '청소년 꿈 지원' 후원금 100만원 기탁

신니면 아이돌만들기 프로젝트 지원

  • 웹출고시간2019.11.07 16:05:00
  • 최종수정2019.11.07 16:05:00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주민자치월례회의에서 '신니면 아이돌 만들기 프로젝트'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인재양성을 지원했다.

이 프로젝트는 신니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신니면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에서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20여명의 초·중학생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실에서 매월 2회씩 전문 댄스 강사의 댄스 수업을 받는다.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윤용철 사무국장은 "우리 마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댄스수업을 공모하게 됐다"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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