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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단양지역협의회 열려

2019년 주요업무와 행복교육지구 추진상황 설명 및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19.11.07 17:11:25
  • 최종수정2019.11.07 17:11:25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이 7일 오후 3시 가곡초등학교 내 단양마을교육공간 '마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단양지역협의회를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날 단양교육의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19년 특색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계획과 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장연옥 교육장은 "이번 청문관 단양지역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청문관님들의 고견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교육정책 수립 및 추진에 적극 반영해 단양군민과 함께하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여는 등 청문관제를 활성화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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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