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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 호주 Faith Lutheran College와 자매결연

국제교류 통한 두 학교의 전문성 신장 목표로

  • 웹출고시간2019.11.07 11:33:06
  • 최종수정2019.11.07 11:33:06

제천 대제중학교 이원희 교장 및 호주 브리즈번 Faith Lutheran College의 Mrs. Janelle Anderson 교장 등이 자매결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제중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5일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사립학교 Faith Lutheran College(교장 Mrs. Janelle Anderson)와 자매결연 했다.

두 학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새로운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또한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고 문화적 다양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양성도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학교의 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의 교과과정 및 행사, 전문지식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교육자료 및 학교운영 과정 공유 △학교 방문을 포함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학생 교류 활동 △국제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구성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대제중학교 호주체험학습을 통한 인연으로 양국 간의 문화적 의식을 높이고 자매결연을 통한 학교의 전문성 신장이라는 목표에 서로 합의하며 이뤄졌다.

이원희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대제중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호주체험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Faith Lutheran College와의 상호 교류 및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속의 명문학교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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