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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디지털북 활용 교육

"전자책, 이렇게 읽어요"

  • 웹출고시간2019.11.07 14:09:36
  • 최종수정2019.11.07 14:09:36

제천기적의도서관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찾은 어린이들이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독서체험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9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새롭게 조성한 '디지털북 체험 공간'에서 올바른 전자책 읽기 환경을 위해 어린이들과 부모를 위한 미디어활용 교육을 8일과 9일 이틀간 갖는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디지털북 체험 공간에는 '앱북', '전자책전용단말기', TV나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그림동화를 보고 읽는 '아이윙',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오디오북 '더 책' 및 '3D체험 증강현실도서, VR·AR 도서'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콘텐츠를 구비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달부터는 '더 책', 디지털북 도서뿐만 아니라 '아이윙' 기기 및 동화(카드형식)까지 집에서도 볼 수 있도록 관외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통해 지역민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 등장에 따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와 매체의 올바른 활용과 정보소통의 장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북 체험 공간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교육 참여 문의는 도서관 사업팀(644-1215)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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