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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서원대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CEO교실' 운영

네추럴에프앤피·엔푸드·동일제약 참여
취업정보·채용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9.11.06 17:18:35
  • 최종수정2019.11.06 17:18:35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서원대 관련학과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CEO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우수중소기업 3개사의 각 CEO가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채용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네추럴에프앤피, ㈜엔푸드, ㈜동일제약 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각 기업 대표들은 '고객과 직원이 행복하고 끝없는 도전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자는 경영철학으로 지속 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네추럴에프앤피 이현직 대표를 비롯한 기업 대표들이 직접 기업소개, 채용계획, 선호하는 인재상 등을 설명했다.

또 기업 대표들이 자신의 꿈과 중소기업의 비전 및 장래성을 생생하게 들려줘 학생들의 진로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줬다.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을 부르는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기업과 근로자의 행복 더하기 성과보상공제사업인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 등도 소개됐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앞으로도 우수중소기업에게는 지역인재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기회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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