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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3년간 이공계 인재 150명 집중 양성

정부 지원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 사업' 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9.11.06 16:44:51
  • 최종수정2019.11.06 16:44:57

고려대 세종캠퍼스 새 정문의 2019년 11월 5일 아침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학교육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부터 최장 3년 간 매년 3억 5천740만 원씩 총 10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종캠퍼스는 학부생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5명 정도를 한 팀으로 모두 30개 연구팀을 구성, 사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신소재·자율주행차·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세종지역 주력 산업 관련 주제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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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