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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파트너십촉진회의 위원,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견학

노사관계 안정화 방안 도출 위해 토론

  • 웹출고시간2019.11.06 17:05:46
  • 최종수정2019.11.06 17:05:4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지역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해 구성된 '충주 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 위원 17명은 6일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을 견학 방문했다.

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는 중앙의 고용노동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의 전반적인 고용 및 노동 현안에 대해 노사 주도의 합리적 해법 및 실천방안을 모색·전파하는 사업이다.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된다.

이번 회의에 노사민정관계자 및 노사발전재단이 참여해 충주시 맞춤형 노사관계 안정화 방안 도출을 위해 토론을 펼쳤다.

위원들은 회의 종료 뒤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으로 이동, 현장을 둘러보며 노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더 나은 지역 노사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열린 제1차(10일), 제2차(23일)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 올해 총 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조 관계자를 격려하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노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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