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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콜센터' 제천에 설립

제천에 근무할 상담원 13명 채용공고 등 이어져
충북도에서 이시종 지사 및 김형근 공사 사장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9.11.06 11:06:09
  • 최종수정2019.11.06 11:06:09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상천 제천시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콜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4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상천 제천시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참석해 콜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스안전콜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는 민원전화채널의 일원화하고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설 조직으로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유치해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내에 설립한다.

오늘 12월부터 16명의 인원으로 개소하며 향후 상담원을 3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콜센터 운영을 위한 상담원 채용공고 중에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www.kgs.or.kr)의 공지사항란을 참고해 지원할 수 있다.

콜센터 상담원은 무기계약직으로 안정적인 근무를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여서 제천시민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콜센터 운영으로 양질의 여성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스안전콜센터 개소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채용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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