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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6 10:58:28
  • 최종수정2019.11.06 10:58:28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이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지역 모든 가구와 주거지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조사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지역 내 모든 내·외국민과 이들이 사는 모든 거처(빈집 포함)이다. 보은군은 약 1만7천554가구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총 12개로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거처종류 등 4개의 기본항목과 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건축연도, 건물옥탑 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여부 등 8개의 특성항목이다.

조사방법은 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와 조사원 방문시 부재 등의 사유로 조사에 응답하지 못했을 경우 콜센터 상담요원을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오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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