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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터널 인근 도로서 관광버스 등 3중 추돌… 2명 부상

  • 웹출고시간2019.11.05 16:34:13
  • 최종수정2019.11.05 16:34:13

5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터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로 인해 맨 앞서 달리던 승용차 뒷부분이 파손돼 있다.

ⓒ 독자제공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의 한 도로에서 중학생 30여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차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8시37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터널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밀리면서 앞서 서행하던 승용차를 재차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5)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광버스에는 견학을 가던 청주의 한 중학교 학생 32명이 타고 있었지만, 서행 중이어서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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