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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프랑스 이지마일, 자율주행차 협력한다

셔틀버스 개발,29개국에서 150만명 수송한 업체

  • 웹출고시간2019.11.05 14:08:04
  • 최종수정2019.11.05 14:08:11

프랑스 나브야(Navya) 사가 제작한 6인승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2019년 세종축제 기간인 지난 10월 5일 세종호수공원 주변 도로에서 실제로 시민들을 실어 나르며 현장 주행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가 프랑스의 세계적 자율주행차 전문기업인 '이지마일(Easymile)'과 손을 잡았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9일까지 예정으로 지난달 31일부터 프랑스·스웨덴·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이춘희 시장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호텔에서 에릭 위카트(Eric Wicart) 이지마일 글로벌 이사와 자율주행차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오는 9일까지 예정으로 지난달 31일부터 프랑스·스웨덴·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이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호텔에서 세계적 자율주행차 전문기업인 '이지마일(Easymile)' 사의 에릭 위카트(Eric Wicart) 글로벌 이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이에 따라 시와 이지마일은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조속히 상용화되도록 함께 힘 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지마일은 이미 자율주행 셔틀버스 '이지10'을 개발해 세계 29개국에서 승객 150만명을 수송한 경험을 갖고 있어 세종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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