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예방 만전

종합지원상황실 운영…비상급수, 긴급복구 체계 구축 등

  • 웹출고시간2019.11.04 13:52:03
  • 최종수정2019.11.04 13:52:03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대책'을 수립해 동파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기상상황에 따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씨로 인해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수도 시설 동파 및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해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또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검침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량기 검침 시 노출시설에 대한 보온 조치와 함께 수도시설관리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들이 동파예방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할 방침이다.

윤병일 군 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 주민들이 상수도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물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민원발생 시 음성군 수도사업소(043-871-2451~5)로 신고하면 신속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