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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중 '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전국 최강 등극

  • 웹출고시간2019.11.04 13:38:26
  • 최종수정2019.11.04 13:38:26

형석중학교가 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 형석중학교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서 열린 2019학년도 12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 참가하여 중등부 최강 자리에 올랐다.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충북도를 대표해 형석중이 출천해 기량을 겨루었다.

형석중학교는 예선전 전승으로 충북대표로 출전해 예선에서 경북 안동중, 부산 금정중, 제주 남원중을 맞아 2승 1패로 조 2위 2그룹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세종 금호중, 원주 대성중, 서울 성남중을 만나 차례로 꺾고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김성배 형석중교장은 "8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꽃을 피운 족구 선수단이 학교의 자긍심을 높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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