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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4 10:24:52
  • 최종수정2019.11.04 10:24:52

충주시가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5일부터 인플루엔자 유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만13∼64세 이하 예방접종 희망자로다. 시청 3층 탄금홀에서 백신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종대상 백신은 WHO 백신 권장주 3가 백신으로 접종비는 8천원이다. 유료접종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탄금홀로 방문하면 된다.

읍면지역은 관할 보건지소, 진료소 유료접종 일정에 맞혀 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장소 확보 및 자동번호표 발부 시스템 활용, 접종인력 추가 배치 등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유행 시기 이전인 지난달 15일부터 고위험군인 생후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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