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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사업 추가 선정

충청북도 동호회리그 운영 시·군 교류대회추진

  • 웹출고시간2019.10.30 18:11:29
  • 최종수정2019.10.30 18:11:29
[충북일보 김태훈기자]충북도체육회가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도내 종목별 동호회리그대회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대한체육회에서 종목별 시·군·구 지역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충북은 3개시·군 8개 종목이 선정돼 종목당 2천 여 만원의 리그운영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7월 세부사업으로 추가 공모한 '충청북도 동호회리그 운영 시·군 교류대회' 개최 계획이 연이어 선정되며 6천만원의 지원금을 추가, 총 2억2천 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종목별 지역리그대회는 청주시 4종목(탁구, 볼링, 농구, 족구) 충주시 2종목(배드민턴, 족구), 단양군 2종목(탁구, 족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충청북도 동호회리그 운영 시·군 교류대회'는 오는 12월1일 충주시 일원에서 탁구, 족구, 배드민턴 등 3종목에 도내 생활체육동호인 가족 2천 여 명이 참가해 종목별 리그 결선대회와 도내 실업팀 선수 초청 강습회, 가족과 함께하는 친교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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