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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대외협력본부장에 지현상씨 임용절차 진행

  • 웹출고시간2019.10.30 18:10:54
  • 최종수정2019.10.30 18:10:54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전국체전 상위입상 등 높아진 장애인체육 위상과 장애인체육 사업 확대에 따라 대외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신설된 대외협력본부장 채용시험에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인 지현상씨가 1순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현상씨는 충북장애인론볼연맹회장, 청주시신체장애인복지회장,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을 두루 역임하며 쌓은 인맥과 실무경험으로 대회협력본부장 임용 시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지현상 대외협력본부장 선정자는 이사회 동의 등 임용절차 이행 후 임용여부가 결정된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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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