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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

이차영 괴산군수,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 동참

  • 웹출고시간2019.10.29 13:38:19
  • 최종수정2019.10.29 14:57:07

29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가 이어졌다.

29일 이차영 괴산군수는 생명을 살리는 소리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도서, 산간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착륙 때 발생하는 소음 민원으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날 행사는 닥터헬기가 응급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착륙할 수 있도록 주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과 비슷한 풍선 터질 때 나는 소리(100 데시벨)에 착안,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이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송기섭 진천군수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날 주자로 나선 이 군수는 "닥터헬기 소리는 응급환자를 살리는 희망의 소리"라며 "닥터헬기 운영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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