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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합 플리마켓 페스티벌

전국 각지의 셀러 120여팀 참여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19.10.29 10:45:14
  • 최종수정2019.10.29 10:45:14

충주 연합플리마켓 페스티벌 포스터.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내달 2일 충주시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2019 충주마켓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5개 플리마켓팀이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 120여탐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달천마켓 및 엄마감성(성내동우체국 마당) △담장 골목마켓(관아 5길 일원) △소소한 시장(청년몰 앞 마당) △제로페이 플리마켓(성서동) 등이 연합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제5회 도시재생 원도심 문화행사'에는 충주시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살로메의 재즈공연,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의 DIY체험, 도시교통공학과 학생들의 설계 작품 전시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셀러들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쇠퇴해져가는 원도심을 활기 있게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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