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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9 17:05:43
  • 최종수정2019.10.29 17:05:43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29일 충주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이 사무, 관리, 연구직, 생산직 등 213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추후 각 업체에서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와 공동주최해 취업 준비 대학생 및 청년,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가 몰렸다.

또 충주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우수기업설명회에는 취업희망자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및 대학교 교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자리박람회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YWCA고령자인재은행,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도 참여해 정부정책과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VR모의면접, 타로적성검사,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 면접이미지메이킹 서비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에 도움을 줬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높은 취업의지를 확인했으며, 기업설명회를 통해 충주 기업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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