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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8 15:49:42
  • 최종수정2019.10.28 15:49:4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전국 시군종합평가를 대비해 자체 점검에 나섰다.

군은 28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군은 33개의 정성지표 우수사례와 현재까지의 부진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등 총 5개 분야의 119개 세부지표(정성지표 33개, 정량지표 86개)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6월에 수립한 시군종합평가 추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월별 실적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으며 부진지표 보고회, 분야별 컨설팅 등을 통해 실적을 관리해왔다.

진천군은 지난해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군정 전 분야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6천2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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