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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 화합 가족등반대회 열린다

무량산 일원에서 사회단체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9.10.28 10:32:48
  • 최종수정2019.10.28 10:32:48

영동군민들이 지난해 무량산 일원에서 열린 한마당 가족등반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민의 화합 한마당 가족등반대회가 오는 11월 2일 오색단풍 물든 무량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읍 무량산의 특별한 정취와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는 군민 체력증진과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영동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중앙로타리클럽, 난계로타리클럽, 영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영동읍 설계리 어미실 향엄사 입구에서 시작해 약 2시간, 2.5㎞코스의 가벼운 산행코스로, 기념품 증정과 중식,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벼운 활동복 차림으로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참가 가능하다.

영동로타리클럽 관계자는 "가을정취를 물씬 느끼며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화합과 소통의 자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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