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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7 13:59:56
  • 최종수정2019.10.27 13:59:56

윤송현 충북시민재단 기획위원장이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열린 학교도서관 활용연구 세미나 강사로 나서 북유럽의 변화하는 도서관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25일 독서·인문교육 중심의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연구모임 회원과 도서관 사서, 학교도서관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유럽의 새로운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활용연구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윤송현 충북시민재단 기획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북유럽의 변화하는 도서관을 소개하고 우리 도서관이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에 조망했다.

사서, 사서교사, 교사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활용 연구모임은 학생 중심 학교도서관 운영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2개의 분과로 운영되며, 오는 12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집을 발간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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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