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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보조금 지원

오는 30일 접수 마감…최대 40만 원

  • 웹출고시간2019.10.27 13:18:24
  • 최종수정2019.10.27 13:18:2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로 이탈 경고장치' 장착 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총중량 20t 이상의 화물·특수자동차 및 길이 9m 이상의 승합자동차 등이다.

보조금은 대당 장착 비용의 80%인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군에 등록된 차량 중 보조금 대상 차량은 20t 이상 화물자동차 237대, 특수자동차 71대, 차량 길이 9m 이상 승합차 89대 등 모두 397대다.

이 가운데 10월 현재까지 63%인 250대가 차로 이탈 경고장치 장착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7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총중량 20t 이상 화물·특수차 및 길이 9m 이상의 승합차는 내년부터 경고장치 설치가 의무화돼 미장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서류 접수 관련 문의는 군 건설교통과 교통팀(043-871-3883)으로 하면 된다.

윤동준 군 건설교통과장은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하면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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