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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이틀째 즐길거리 풍성

23일 컨퍼런스·유튜버 현장강좌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9.10.23 16:12:17
  • 최종수정2019.10.23 16:14:46

개그우먼 이국주 씨가 23일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KTX오송역을 찾아 '이국주의 뷰티 스타일링'을 주제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3일 개막 이틀째를 맞은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축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최근 연구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트렌드인 맞춤형 화장품 제도 도입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5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KTX오송역 2층 컨벤션홀에서 화장품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앞으로 남은 엑스포 기간 동안 컨퍼런스가 네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24일(오후 1시 30분~6시) 천연 유기농 화장품 국제컨퍼런스 △24일(오후 2~5시) 할랄인증 설명회 △25일(오후 3~6시) 2019 코스메틱 콘서트 △26일(오전 10시~오후 4시) 중국위생허가 세미나 등이다.

평균 30만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들도 이날부터 엑스포가 끝나는 26일까지 현장을 찾아 강연을 펼친다.

23일 코미디 빅리그 '국주의 거짓말'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 씨가 '이국주의 뷰티 스타일링'을 주제로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이어 24일엔 유튜브 채널 '뷰티 시크릿 가든'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민가든 씨가 '기초제품 어떻게 쓰고 계세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25일에는 유튜버 소윤 씨가 '나에게 어울리는 화장법 찾기'를 주제로, 26일에는 뷰티크리에이터 에이블리 씨가 '섀도우 팔레트 완벽 활용법'을 주제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 외에도 참여기업의 제품 홍보와 시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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