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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분평초·개신초·복대초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불명예

  • 웹출고시간2019.10.23 16:21:15
  • 최종수정2019.10.23 16:21:15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 분평초등학교·개신초등학교·복대초등학교 인근 도로가 충북도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불명예를 안았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황은 분평초 부근 2건(부상 2명)·개신초 부근 2건(부상 2명)·복대초 부근 2건(부상 2명) 등이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고(12세 이하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다친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선정돼 이들 3개 학교의 스쿨존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해당됐다.

전국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수는 경기도가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8곳·부산 6곳·제주 4곳 등이었다.

반면, 대전·울산·세종·강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의원은 "어린이·노인 등 보행 약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과속·도보와 인도 미구분 등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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