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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도내 마을기업 판로확대' 팔 걷었다

전국·지역 축제 행사 참가 지원
25~27일 행안부 행사 3개 업체 참가

  • 웹출고시간2019.10.23 15:48:02
  • 최종수정2019.10.23 15:48:02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재)충북기업진흥원이 마을기업의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전국의 행사·지역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마령영농조합법인 등 마을기업 7개 업체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열리는 '청남대 국화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장류·기름류·한과·과즙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전국에서 축제를 즐기러 온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찹쌀과 연잎이 어우러져 달지 않은 '연잎한과'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오는 25~2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마을기업-홈플러스 상생장터'행사에 공식품영농조합법인 등 도내 마을기업 3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국서 참가하는 업체는 28개다.

이들 업체는 시식·판촉행사 등을 통해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홈플러스 대전 유성점 행사에도 도내 마을기업 9업체가 참가해 판촉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전국 및 지역 행사에 적극 참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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