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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2 17:28:26
  • 최종수정2019.10.22 17:28:26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세종시 공영자전거(어울링) 대여소 모습.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최근 3년간 세종시내에서 버려졌다 세종시청에 의해 수거된 자전거가 총 441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은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에서 방치됐다 수거된 자전거는 총 9만3천810대에 이른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은 인구는 17개 시·도 중 가장 적지만,수거된 자전거는 광주(426대)나 전남(148대)보다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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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