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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포럼 토론회 개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민간 체육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9.10.22 17:27:24
  • 최종수정2019.10.22 17:27:24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체육포럼이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주제로 오는 24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법 개정으로 오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민간 체육회장 선출 준비와 충북체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교원대학교 김영식 교수의 발제와 조정희 충북사격연맹회장, 남성집 한남대교수와 박상섭 청주시청 검도팀 감독, 류호정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최종환 충북체육포럼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간 체육회장의 역할과 충북도체육회의 안정적 재정확보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맞춤형 스포츠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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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