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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개선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양로시설에 250㎏ 기부

  • 웹출고시간2019.10.21 10:59:24
  • 최종수정2019.10.21 10:59:24

생활개선충주연합회가 농기센터를 찾아 쌀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1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250㎏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양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 학습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농촌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1월부터 천연염색,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과제활동을 50회 이상 진행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릴레이 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이혈봉사, 중원산단 화재사고 급식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곽애자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으로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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