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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0 13:56:43
  • 최종수정2019.10.20 13:56:43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진천군민회관에서 229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유명 광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박웅현(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를 초청해 '나에게 울림을 주었던 것들, 생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일상의 풍경과 음악, 그림 등에서 감동을 느끼고 울림을 주었던 것들이 새롭게 의미를 갖게 된 경험을 공유한다.

박웅현 대표는 인문학적 감수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생활의 중심', '진심이 짓는다', '사람을 향합니다' 등의 유명 광고 카피를 창작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이 있다.

내달 26일 230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에서는 정재환 교수가 '한글,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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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