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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메콩강지역국가 진출 관련 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19.10.20 13:50:54
  • 최종수정2019.10.20 13:50:54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메콩강지역국가 시장 진출 관련 세미나를 최근 열었다.

메콩강지역국가는 태국,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이다.

이 자리에 중소기업연구원 조이현 박사가 초빙돼 경제환경, 시장특성, 진출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약 20개사 기업 대표들은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들을 사업에 적용해 효과적인 수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북부지부는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배경화 지부장은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 기관으로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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