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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문화가족센터,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축제 참가비와 자체 모금액으로 지역교육에 보탬

  • 웹출고시간2019.10.20 14:38:40
  • 최종수정2019.10.20 14:38:40

단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단양장학회 류한우 이사장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근 단양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센터는 지난 3일 열린 '우리는 하나 알콩달콩 가족 한마음축제'에서 참가비와 자체 모금액 등을 모아 지역교육 활성화와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같이 장학금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했다.

류정임 센터장은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우리는 하나 알콩달콩 가족 한마음축제'는 다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하고 이웃가족간의 배려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관내 일반가족과 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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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