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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9 14:27:51
  • 최종수정2019.10.19 14:27:51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경로당 노인대학생들은 18일 서산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옥천군에서는 동이면 우산1 경로당, 이원면 의평 경로당, 군북면 이백1 경로당에서 경로당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연1회 현장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견문을 넓히는 등 호응을 받았다.

경로당 노인대학은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목표로 건전한 여가선용 및 사회참여 기회제공 등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올해로 12년차를 맞이하는 경로당 노인대학이 매년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의 노인복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올해도 현장학습을 통해 많이 배우시고 항상 건강한 노후생활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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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