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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묘목산업특구대학 특강 개강

복숭아 묘목 병해충 방제 교육과 조경수 발아 재배 교육

  • 웹출고시간2019.10.19 14:29:18
  • 최종수정2019.10.19 14:29:18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오는 24일과 31일 묘목산업특구 지원을 위한 묘목 병해충 관리 및 재배기술 특강이 열린다.

옥천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용 인원은 100여 명 정도이다. 별도의 수강 신청은 받지 않으며 특강 당일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24일에 열리는 복숭아 묘목 병해충 방제 특강에서는 복숭아 묘목 병해충 종류, 농약 살포 방법, 포획 등 다양한 병해충 관리법이 교육된다.

31일은 조경수 발아 및 재배 특강에서는 조경수 번식 및 종류, 시설, 조경수 종자 파종 및 관리법, 수종별 육묘기술을 배울 수 있다.

특강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2일 모두 김두용 호남식물병원 원장이 강사로 찾아와 진행한다.

김 원장은 임실군 농업인대학 복숭아반 교육, 옥천묘목영농조합법인 자체 교육 등 많은 강연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묘목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큰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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