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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각 위원회별 현장점검 활동 벌여

산업경제위, 충북도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현장점검
행정문화위, 청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및 기숙사 증축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19.10.17 16:52:30
  • 최종수정2019.10.17 16:52:30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이원들이 17일 청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대만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7일 집행부(충북도)에서 올라온 각종 사업, 안건 등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우양) 위원들은 이날 괴산군 충북도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유기농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6월 준공한 이곳 단지의 시설을 둘러보고, 내수면어업 전초기지로써의 역할을 논의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날 2020년도 경제통상국 소관 출연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 위원들은 청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및 기숙사 증축 현장을 방문해 376회 임시회시 상정된 2020년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청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및 기숙사 증축은 청주의료원내에 국비 50억과 도비 50억 등 모두 100억 원을 들여 4천781㎡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날 충청북도 민주시민교육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 의결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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