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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7 16:46:01
  • 최종수정2019.10.17 16:46:01

17일 청주효성병원을 방문한 헌혈버스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 헌혈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청주효성병원이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7일 효성병원에서 허부자 충북혈액원장·김경숙 효성병원 관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맺었다(사진).

협약에 따라 효성병원은 앞으로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범국민 헌혈 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약정식이 끝난 뒤에는 효성병원 임직원들이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가 이어졌다.

효성병원은 지난 8월에도 임직원들이 헌혈운동에 동참,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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