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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직업계고 가을축제 개막

충북도교육청 올해부터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일반시민에 개방
17~18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10.17 16:12:45
  • 최종수정2019.10.17 16:12:45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19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7~18일 이틀간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교육기관에서 진행해 학생·학부모만 참여했던 지난해와 달리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특성화고의 경쟁력, 창업·취업역량, 기업가정신·창업마인드 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중·고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나눔마당·체험마당·학술마당으로 구성됐다.

나눔마당에는 취업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메이크 잡(Job) 코너,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이, 체험마당에는 특성화고 학과 홍보 부스, 특성화 출신 취업성공 멘토와 대화 코너, 창업동아리 체험코너(100팀) 등이 운영된다.

학술마당에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중학교 대상 특성화고 이해 연수, 직업교육 입상학생 지도사례발표대회, 특성화고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등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학생들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체험학습을 제공해 직업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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