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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준법지원센터 '사례로 살펴보는 성희롱·성추행 시민법률 콘서트'

  • 웹출고시간2019.10.17 13:32:13
  • 최종수정2019.10.17 13:32:13

영동준법지원센터 백종현 소장이 17일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라는 주제로 시민법률 콘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는 17일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례로 살펴보는 성범죄'라는 주제로 시민 법률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시민법률콘서트는 실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관련(노인 성희롱·성추행 등) 범죄 사례를 살펴보고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의 '시민 법률 콘서트'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민 법률 콘서트에 참석한 김(76)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등 성관련 범죄에 대해 살펴보고, 법률 상담을 통한 필요한 법률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생활 밀착형 법교육서비스가 지속해서 실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현 소장은 "다양한 시민법률콘서트 주제를 통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법률 지식과 법적 문제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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