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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학생,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모전 '국토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10.17 11:34:20
  • 최종수정2019.10.17 11:34:20

'Urban Filter:도시기억의 문화'란 주제로 한국건축문화대전 대상을 수상한 교통대 학생 작품.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2019년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대상)' 및 '우수상', '가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사)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우리 건축의 본질과 이 시대의 정서, 가능성이 구현된 역작 건축물을 발굴 시상해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건축제전이다.

계획건축물 부분에서 박태환, 김영재, 신다솔 학생(지도교수 김우종)은 'Urban Filter:도시기억의 문화'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곽윤빈, 전수영, 김지연 학생(지도교수 김우종)이 'H-RE: 째보선창 v2.0'이란 주제로 '우수상'을, 조재민 학생(지도교수 강혁진)이 '주문진 항 리노베이션'을 주제로 '가작'을 받았다.

이진석 전공주임 교수는 "국내 주요 학생건축공모전에서 장관상 외 다수의 수상은 건축학전공의 개인 맞춤형 설계교육의 결과"라며 "건축학전공의 지속적인 성과는 학술 및 실무적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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