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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용 영동군보건소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동군지회 감사패 받아

  • 웹출고시간2019.10.17 10:50:47
  • 최종수정2019.10.17 10:50:56

오준용(오른쪽) 영동군보건소장 등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동군지회 전우선 회장으로부터 건강증진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오준용 영동군보건소장이 치매예방관리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 온 공으로 충북지부영동군지회 모범운전자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충북지부 영동군지회 모범운전자연합회는 2019년 3·4분기 모범운전자회 일제 검열점호 및 교양 교육을 실시하면서 오 보건소장에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동지회장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동군보건소는 모범운전자연합회 영동지회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맺고, 주 3회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안전한 센터 이용과 귀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치매 노인들은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할 뿐 아니라 뇌질환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택시 송영서비스는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모범운전자 연합회 영동지회는 올해 치매파트너 및 치매안심등불 활동으로 군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치매관리 사업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 날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보건소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로 알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패 수여식 행사에서는 오 소장 이외에도 지역발전과 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앞장선 보건소 김은경 치매안심팀장과 영동경찰서 윤여준 경위도 감사패를 받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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