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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개선에 최선

민원만족도 조사와 함께 교육민원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

  • 웹출고시간2019.10.17 11:09:13
  • 최종수정2019.10.17 11:09:13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이 최근 1년 동안 교육지원청 방문 및 홈페이지를 이용한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2019 민원행정서비스 및 교육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단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는 고객이 원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연옥 교육장은 "민원인들의 행정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단양교육지원청의 민원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며 "특히 담당직원의 친절의식을 높여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육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교육민원 원스톱 서비스' 운영의 일환으로 기관 방문의 수고를 덜 수 있는 인터넷 제증명 발급 홈에듀 민원서비스(www.hdu.cbe.go.kr),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통합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www.hakwon.cbe.go.kr) 시행과 홈페이지·전화를 통한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 홍보를 강화 하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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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