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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단양지사, 지역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후원

쾌적한 환경 위해 직원들 십시일반 모아 센터 3곳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9.10.17 10:43:02
  • 최종수정2019.10.17 10:43:02

한국전력 단양지사 관계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한국전력 단양지사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8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감염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되는 것이 아이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을 결정했다.

임병묵 지사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전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기금으로 조성되는 러브펀드 예산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생필품 지원 및 노후 전기시설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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