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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국 하늘길 넓어진다…청주공항 장가계·하이커우 취항

장가계 17일, 하이커우 19일 취항…각각 주 2회 운항

  • 웹출고시간2019.10.16 17:48:43
  • 최종수정2019.10.16 17:48:43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청주와 중국을 잇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이스타항공은 17일 청주~장가계, 오는 19일 청주~하이커우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장가계 노선은 지난 5월 열린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이스타항공이 항공 운수권을 획득함에 따라 취항하게 됐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인 장가계는 매년 한국인 관광객 수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하이커우는 운수권이 필요 없는 항공자유화(오픈 스카이·Open Sky) 지역으로,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유명 휴양지다.

장가계 노선은 목요일·일요일 주 2회, 하이커우 노선은 수요일·토요일 주 2회 운항된다.

이번 장가계·하이커우 노선 개설로 청주공항 정기노선은 13개로 늘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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