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 2019 아시아 사이클 트랙 선수권대회 개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트랙대회
2020년 동경올림픽 출전 포인트 부여
진천선수촌 벨로드롬 일반인에게 개방

  • 웹출고시간2019.10.16 17:56:38
  • 최종수정2019.10.16 17:56:38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아시아사이클연맹에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는 '2019 아시아 사이클 트랙 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다.

아시아트랙선수권대회는 2003년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16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 사이클 출전 포인트가 부여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트랙대회이다.

아시아 20개국 348명의 출전선수와 169명의 임원이 참가해 남녀 엘리트 10종목과 남녀주니어 9종목, 장애인 4종목 등으로 치러지게 된다.

우리나라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나아름과 여자단거리 간판스타 이혜진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 금빛사냥에 나선다.

대회 기간에는 평소 출입이 통제됐던 진천선수촌 내 벨로드롬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6시30분 진천선수촌 지하 강당에서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 김태훈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