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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한국교원대와 업무협약

첨단기술·생태체험·융합형연수 프로그램 제공

  • 웹출고시간2019.10.16 17:01:37
  • 최종수정2019.10.16 17:03:20

박재환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왼쪽)과 류희찬 한국교원대총장이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과 한국교원대(총장 류희찬)는 16일 충북도내 학생들에게 첨단기술·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협의회 구성·운영 △주요 사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홍보, 지원·협조 △양 기관의 각종 교류활동 적극 지원 등을 담았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첨단기술·생태·인문학 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내 예비교사에게는 생태환경과 첨단 장비의 융합을 통한 융합형 연수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원대에서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과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한다.

자연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교육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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