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16 17:54:31
  • 최종수정2019.10.16 17:54:31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태와 관련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핵 대응 전략 간담회에서 조 전 장관의 사퇴를 언급하며 ""오랫동안의 국론분열이 가라앉은 것처럼 외양은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달 넘게 이어온 국론분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어물쩍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노 실장과 이 대표의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다.

나 원내대표는 "오랫동안 국론분열은 가져온 데 대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잘못 보좌한 노 실장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며 "민심을 제대로 전달해야 하는 자리에 있는 여당 또한 책임이 가볍지 않다. 이 대표도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