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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제16회 민족예술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공유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9.10.16 13:12:43
  • 최종수정2019.10.16 13:12:43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16회 민족예술제를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민예총은 내부적으로 회원 개인의 역량강화와 외부적으로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16회째 맞는 민족예술제는 그동안 늘 지역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기획추진 했고 그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올해로 4년째 이어가고 있는 기념비 사업이다.

제천단양지부는 지역의 독립 운동가을 찾아 그 업적을 알려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

올해는 제천시 한수면 북노리출생으로 사회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한학교육자인 노촌 이구영 선생의 기념비를 세우고 그 지역주민들께 문패를 만들어 드리는 기념사업을 오는 25일 진행한다.

또 예술제 기간 동안 상시행사로는 서예작품과 사진작품이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오는 26일에는 센터 내에서 사물놀이, 통기타 공연, 만종리 극단(하얀민들레)등의 다양한 공연과 직접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지부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바쁜 생활 속의 시민들께 힐링과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문화예술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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