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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5 17:19:45
  • 최종수정2019.10.15 17:19:45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15~16일 1박2일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회원사 워크숍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15~16일 1박2일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회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4차산업혁명시대,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원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절세전략', '건설산업기본법 및 정부계약제도'에 대한 해설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의 SOC사업 침체로 인한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과 금년 정부가 발표한 전국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중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계약법령의 개정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회원사간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됐다.

윤현우 충북도회장은 "업계가 어려울수록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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