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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5 16:54:24
  • 최종수정2019.10.15 16:54:24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강필구)는 1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시의회 주관으로 시·도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회의에는 각 시도대표회장과 도내 시·군의회 의원, 의정회원 등 160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영상 상영을 비롯해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로 청주시의회 김기동 의원과 김병국 의원,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 제천시의회 김대순 의원, 보은군의회 김응철 의원,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농산물 주산지 기준을 현 실정에 맞게 설정하는 '농작물 재배 계획 신고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건의문도 채택됐다.

재난을 당한 지역에 성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 마련도 논의됐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의회 의원 2천927명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자치분권법안 국회 조속 처리', '네이버 지역 언론 배제 중단 촉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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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