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초소형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헌신과 희생의 정신 다짐'

  • 웹출고시간2019.10.15 13:41:24
  • 최종수정2019.10.15 13:41:24

충주시청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초소형 전기자동차 10대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구매자에게 차종에 상관없이 92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 충주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충주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급차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www.ev.or.kr)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된다.

때문에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850-36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매연, 온실가스 저감, 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전기차 보조금 신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사업비 38억을 들여 승용차 200대, 초소형차 50대 등 총 250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